먹는 습관과 관련된 2가지 감각 신호

 

음식에 대한 감각 신호라 할 수 있는 식욕(appetite)에는 공복감에 의한 배고픔(생물학적 배고픔)과 갈증과 스트레스에 의한 음식 섭취에 대한 욕구(가짜 배고픔)가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한 다이어트에서는 이러한 두 가지 감각 신호를 제대로 구별하며 배고프면 먹고 포만감이 느껴지면 미련없이 수저를 내려놓는 식사태도와 적절한 음식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생물학적 배고픔과 포만감이라는 생리적 신호를 예민 하게 느끼지 못해 과식(overeating)을 되풀이하게 되면 몸 속에서 분해된 후 남은 영양소는 모두 지방조직에 저장되어 체중이 불어나는 결과가 초래될 것입니다.

 

***배고픔, 식욕, 포만감 및 포만의 조절 단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배고픔과 식욕(hunger, appetite)

   1) 음식을 위한 생리적 욕구 ; 배고픔은 호르몬, 소화관의 음식 부재 및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의해서 생깁니다.

   2) 감각 영향 ; 음식에 대한 시각, 후각 및 미각은 음식 찾기(식욕)를 자극하고 식이행동을 일으키는 엔돌핀의 분비를 유발시킵니다.

 

2. 음식찾기 및 먹기(seek and eat meal)

   1) 인지 영향 ; 식가가 필요하다는 정신적 의식은 뇌에서 소비된 표시입니다.

 

3. 포만감(satiation)

   1) 섭취 후 영향 ; 위장과 소장에 있는 음식물과 영양소는 뇌로 식사 상태라는 신경과 호르몬 신호를 보냅니다.

 

4. 식사 종료(end meal)

5. 포만(satiey)

   1) 흡수 후 영향 ; 혈류에 있는 영양소와 호르몬은 다음 식사까지 포만을 유지합니다.

6. 기타 다른 활동의 몇 시간

7. 배고픔, 식욕(hunger, appetite) ; 음식을 위한 생리적 욕구 혹은 감각적 영향은 먹는 것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