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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재설화(錦載屑話)
여의주를 물고 하늘을 날면서 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신비스러운 상상의 동물, 용(龍). 용에게는 비늘이 달려있는데 딱 한 곳만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방향으로 붙어 있다고 한다. 턱 아래에 직경 한 자쯤 되는 거꾸로 난 비늘(逆鱗)이 하나 있는데, 이것만 건드리지 않으면 용을 다스려서 올라타는 일도 가능하지만, 잘못해서 이를 건드리게 되면 용은 성을 내어 건드린 사람을 해치게 된다고 한다. 이상은 중국의 한비자(韓非子)라는 사상가의 에 전해내려 오는 역린에 관한 고사로서 `역린을 건드렸다` 고 하면 군주의 노여움을 샀다는 뜻으로 쓰이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지금은 임금이나 대통령이 용이 아닌 국민이 용인 시대다. `정치`라는 상호가 붙은 식당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와 `직접선거`라는 메뉴로 용을 달..
연은 인도를 중심으로 한 열대 아시아가 원산인 연꽃과의 다년생 수초(水草)로 학명은 Nelumbo nucifera다. 뿌리는 마디가 있는 둥근 막대모양으로 옆으로 길게 뻗는다. 잎줄기가 부채살처럼 퍼져있는 연녹색의 크고 둥근 잎(40cm 정도)이 뿌리 줄기에서 나와 물 위에서 자라는데 물에 젖질 않는다. 분홍색 혹은 흰색 꽃이 7-8월 사이에 피는데 한꽃대에 한송이만 핀다. 꽃속에 원추를 거꾸로 세운 모양의 녹색 연밥(꽃받기)이 있고 윗면에 구멍이 있으며 그 안에 2cm 정도의 타원형 씨가 있으며 10월경에 익는다. 연씨는 수명이 길어서 3,000년이 지나도 싹을 틔운다고 한다( 정명스님의 연꽃세상 ; www.yeonkkoch.com 중에서) 연꽃은 흔히 불교의 상징으로 비유된다. 진흙 수렁에서 피어나되..
"머리는 빌릴 수 있지만, 건강은 빌릴 수 없다." `재산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반을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는 말 또한 건강이 제일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요즘 대통령에서 부터 일반국민들에 까지 최대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건강(Health)" 이다. 육체적으로 건강하다고 해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나아가서 영혼적으로 모두 건강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지만, 하루에 단 5분이라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걷기, 조깅, 독서, 명상, 요가, 태극권, 자원봉사, 기도, 여행, 등산 등을 생활화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건강한 신체의 바구니에 건전한 사회성, 공명정대한 정신 및 맑은 영혼이 담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존 인물 중 세계최고의 책벌레는 지(知)의 거인으로 알려져 있는 일본인 `다치바나 다카시` 선생이다. 선생의 지적 호기심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별로 시간이 필요치 않다. 왜냐하면 그가 소유하고 있는 5층 빌딩 안에 들어서는 순간 금방 알게 되기 때문이다. 5층 공간 모두가 책으로 채워져 있다. 선생이 책값으로 진 빚만 1억엔(100억원)으로 85세 까지 매년 50만엔씩 갚아나가야 한다고 한다. 그에게는` 책이 곧이 만인의 대학`인 셈이고, 1권의 책을 쓰기 위해 5백여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의 삶 자체는 책읽기에서 시작해서 글쓰기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다독(多讀) 다서(多書)는 학자가 평생 걸어가야 할 길이다. 100권의 책과 논문을 읽고 글을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