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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삼라만상 (1)
금재설화(錦載屑話)
지와 사랑
지와 사랑 헤르만 헷세(Hermann Hesse,1877-1962)의 작품 중에 이라는 소설이 있다. 신학자로서 지성의 세계에 사는 나르치스와 여성을 알고 애욕에 눈이 어두워진 골드문트와의 우정의 역사를 다룬 소설이다. 헤르만 헷세는 동양적 지혜와 사고에 상당한 관심과 지식을 소유한 작가로 유명한데, 이 소설의 제목에서 알 수 있는 바와같이 음과 양의 상대적인 두 개의 힘을 잘 대변시켜주고 있다. 지가 없는 사랑은 맹목적인 사랑 밖에 될 수 없을 것이고, 사랑이 결여된 지는 인간적 냄새도 정도 느낄 수 없는 냉혹함과 비정함만 안겨줄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이 세상 삼라만상 어디에서나 존재하고 있는 음과 양의 조화를 갈구하고 있다. 요즘의 TV드라마를 보면, 대개가 나르치스로 상징되는 `지`와 골드문트로 ..
금재단상
2009. 2. 4.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