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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재설화(錦載屑話)

썼다. 사랑했다. 살았다. 본문

금재단상

썼다. 사랑했다. 살았다.

산수호학(山叟好學) 2009. 2. 4. 19:54
썼다. 사랑했다. 살았다.

<적과 흑>이라는 소설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는 스땅달(Stendhal, 본명은 앙리 베일,1783-1842)이다. 파리의 몽마르뜨르에 있는 그의 묘비명에는 유언에 따라 다음과 같은 말로 적혀 있다.

"앙리 베일. 밀라노인. 쓰고(Scrisse), 사랑하고(Amor), 살았다(Visse)"

스땅달은 59년의 생애를 보내면서 전력투구의 정신으로 살면서 쓰고 사랑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포토맥강 오른편 언덕에 있는 알링톤 묘지에는 고 케네디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데, 유언에 따라 그의 정신이 불길처럼 꺼지지 않고 영원하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기 위해서 판판한 대리석 위에 한가닥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다가 죽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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