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플라톤
- 마그네슘
- 피하지방
- 다이어트
- 건강다이어트과
- 사회적동물
- 아드레날린
- 달마대사
- 심근경색
- 철인3종경기
- 성장호르몬
- 유산소운동
- 건강
- 신언서판
- 뇌졸중
- 스트레칭
- 달라이라마
- 인슐린
- 태조왕건
- 운동
- 가짜영어사전
- 테스토스테론
- 대구보건대학
- 금강경
- 나재철
- 요요현상
- 가시고기
- 나재철닷컴
- 체질량지수
- 관세음보살
Archives
- Today
- Total
금재설화(錦載屑話)
비만과 다이어트 본문
비만과 다이어트
비만은 영어로 obesity(ob = over, es = to eat)라 한다.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찐다는 의미다.
그래서 비만은 지방세포 내에서 지방의 분해보다 합성쪽이 이상하게 항진한 결과로 나타난 상태 또는 섭취에너지와 소비에너지의 불균형에 의해서 초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 삶의 형태가 「선」생활양식에서「앉는」생활양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신체활동이나 운동이 부족, 비만을 부채질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별한 유전적 질환, 내분비질환, 신경학적 이상없이 과식과 운동부족에 의한 단순성 비만이 비만인들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비전염성 질병으로 보고 있다. 현재 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알려진 것에는 행동수정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외과적 수술요법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식이요법 혹은 식단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다이어트(diet)는 특정한 음식물을 먹고 또는 안 먹는 것에 의해서 살을 뺀다는 본래의 뜻을 넘어 지금은 운동을 통해서 살을 뺀다는 워크아웃(workout)의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비만예방과 치료의 키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비만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첫째, 비만을 조장하는 모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비만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외엔 달리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의학적 정설이지만 자유의지라는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생활습관 변화라는 자기행동수정요법이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정답이 될 수 있다.
둘째, 비만의 일차적인 원인이 과식이므로 열량이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섭취하는 음식물의 칼로리 수치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면 식욕이라는 생리적 욕구불만 외 심리적 압박감 등 스트레스를 방아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세 끼의 균형적인 식사를 하면서 매 식사시 한 숟가락 정도 덜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하자.
셋째, 걷기와 조깅ㆍ수영ㆍ훌라후프ㆍ줄넘기 등으로 대표되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의 감소뿐만 아니라 제(除)지방(체지방을 제외한 지방) 체중의 감소를 함께 초래해 전체 체중감소에 일정한 한계를 드러낸다. 따라서 쪼그려 앉기, 팔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등과 같은 자기체중을 이용한 가벼운 저항성운동이나 아령, 덤벨과 같은 중량을 이용한 근육운동을 첨가하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다이어트운동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체지방과 근육의 상대적 비율이므로 근육의 비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항비만성 기능을 지닌 근육은 몸속의 과잉열량을 태워 없앨 수 있는 난로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넷째, 단기간에 너무 많은 체중감량을 목표로 절식과 같은 극단적인 식이요법의 선택은 체수분의 손실과 체단백질의 분해를 초래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을 무시한 갑작스럽고 무리한 운동은 스포츠 손상을 유발시켜 운동을 중도포기하거나 신체활동량 부족이라는 두 가지 악재를 제공, 살이 다시 찌는 악순환이 거듭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비만탈출을 위한 다이어트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체중자체가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생각과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적절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행되어 지속적으로 생활 습관화해야 한다.
【2004년 2월 3일 매일 신문 젊어집시다】
비만은 영어로 obesity(ob = over, es = to eat)라 한다.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찐다는 의미다.
그래서 비만은 지방세포 내에서 지방의 분해보다 합성쪽이 이상하게 항진한 결과로 나타난 상태 또는 섭취에너지와 소비에너지의 불균형에 의해서 초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 삶의 형태가 「선」생활양식에서「앉는」생활양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신체활동이나 운동이 부족, 비만을 부채질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별한 유전적 질환, 내분비질환, 신경학적 이상없이 과식과 운동부족에 의한 단순성 비만이 비만인들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비전염성 질병으로 보고 있다. 현재 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알려진 것에는 행동수정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외과적 수술요법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식이요법 혹은 식단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다이어트(diet)는 특정한 음식물을 먹고 또는 안 먹는 것에 의해서 살을 뺀다는 본래의 뜻을 넘어 지금은 운동을 통해서 살을 뺀다는 워크아웃(workout)의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비만예방과 치료의 키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비만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첫째, 비만을 조장하는 모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비만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외엔 달리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의학적 정설이지만 자유의지라는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생활습관 변화라는 자기행동수정요법이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정답이 될 수 있다.
둘째, 비만의 일차적인 원인이 과식이므로 열량이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섭취하는 음식물의 칼로리 수치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면 식욕이라는 생리적 욕구불만 외 심리적 압박감 등 스트레스를 방아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세 끼의 균형적인 식사를 하면서 매 식사시 한 숟가락 정도 덜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하자.
셋째, 걷기와 조깅ㆍ수영ㆍ훌라후프ㆍ줄넘기 등으로 대표되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의 감소뿐만 아니라 제(除)지방(체지방을 제외한 지방) 체중의 감소를 함께 초래해 전체 체중감소에 일정한 한계를 드러낸다. 따라서 쪼그려 앉기, 팔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등과 같은 자기체중을 이용한 가벼운 저항성운동이나 아령, 덤벨과 같은 중량을 이용한 근육운동을 첨가하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다이어트운동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체지방과 근육의 상대적 비율이므로 근육의 비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항비만성 기능을 지닌 근육은 몸속의 과잉열량을 태워 없앨 수 있는 난로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넷째, 단기간에 너무 많은 체중감량을 목표로 절식과 같은 극단적인 식이요법의 선택은 체수분의 손실과 체단백질의 분해를 초래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을 무시한 갑작스럽고 무리한 운동은 스포츠 손상을 유발시켜 운동을 중도포기하거나 신체활동량 부족이라는 두 가지 악재를 제공, 살이 다시 찌는 악순환이 거듭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비만탈출을 위한 다이어트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체중자체가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생각과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적절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행되어 지속적으로 생활 습관화해야 한다.
【2004년 2월 3일 매일 신문 젊어집시다】
'금재건강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과 노화 (0) | 2009.02.04 |
---|---|
운동의 두 얼굴 (0) | 2009.02.04 |
체질과 운동 (0) | 2009.02.04 |
나잇살ㆍ뱃살 비만 50대 (0) | 2009.02.04 |
체지방 1㎏빼기와 운동 (0) | 2009.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