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타입과 성격

 

 

 

7. 스트레스 타입과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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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타입에는 A, B, C, 그리고 D가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타입별 성격의 특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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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A 타입은 어떤 성격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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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심이 강하고 적대적이고 다혈질에 참을성이 없습니다. 조급한 성격에 항상 시간에 좇기고 도전적이며, "예, 아니오" 등 강한 표현을 즐겨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입니다. 대화시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끊거나 주먹을 꽉 쥐는 행동을 취하고, 글씨를 쓸 때는 힘주어 세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출세욕이 강한 사람으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

A 타입의 성격이 문제가 되는 것은 외부환경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고, 심뇌혈관질환에 취약성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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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B 타입의 성격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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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위의 A 타입의 성격과는 완전히 딴 판이라는 것입니다.

매사 느긋하면서 현상황을 잘 받아들이는 편이고, 승부에도 별로 집착하지 않습니다. ​편안한 성격으로 일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며, 즐거움을 찾고 여유를 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B 타입은 스트레스에 가장 강하고 오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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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C 타입의 성격에 관해서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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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정신이 강하고, 참을성이 많으며, 남이 시키는 대로 잘 따릅니다.

스트레스를 잘 풀지 못하고 쌓아두는 타입으로 면역성이 저하되고, 자기 비하, 열등의식이 생겨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타입입니다(암을 뜻하는 영어, cancer의 앞 머리 글자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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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D 타입의 성격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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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적인 성격으로 주변 일에 관심이 없는 스타일입니다. 분노(화)를 자주 느끼지만 그것을 억누르는 경향이 있고, 말수가 적고 우울감을 자주 느낍니다.

A 타입과 비슷한 유형으로 스트레스에 민감해 심장병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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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타입 A, C, D는 B 타입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는 방법이나 길이 있을까요 ?

​스트레스는 인식의 문제이고, 우리들의 습관적 반응, 행동, 의견, 짜증, 좌절과 같은 일상의 작은 습관적 행동들이 효과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채 쌓인 결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 특성을 냉철히 관찰하고 분석한 후 말과 생각과 행위시에 음악의 쉼표처럼 한 템포 쉬어가는 긴 호흡과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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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유발되는 질병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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