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건강다이어트과
- 신언서판
- 스트레칭
- 피하지방
- 마그네슘
- 관세음보살
- 체질량지수
- 나재철닷컴
- 성장호르몬
- 건강
- 플라톤
- 요요현상
- 달마대사
- 인슐린
- 다이어트
- 달라이라마
- 사회적동물
- 태조왕건
- 운동
- 테스토스테론
- 유산소운동
- 아드레날린
- 금강경
- 심근경색
- 철인3종경기
- 대구보건대학
- 뇌졸중
- 나재철
- 가짜영어사전
- 가시고기
- Today
- Total
목록금재단상 (180)
금재설화(錦載屑話)
어버이 친(親) 어버이 친(親)자는 나무(木)위에 올라서서(立) 멀리쳐다보는(見)모습을 본 뜬 글자이다. 어버이 친자의 유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느 산중에 나무꾼 아들과 홀어머니가 살고 계셨다. 아들은 산에서 땔나무를 해서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시장에 가서 팔아서 양식을 마련하여 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나무 팔러 장에 갔던 아들이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도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들 걱정에 마음 졸이던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집앞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애타는 마음으로 멀리 쳐다 보았다. 어버이 친자는 이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이 글자는 어버이 친 외에도 친할친, 가까울 친, 몸소 친, 친히 친, 친척 친 등으로 여러 가지 뜻..
화랑도 화랑(花郞)은 6세기부터 9세기까지 신라사회에 존재하고 있었던 역사적 실존인물로서, 용모가 단정하고 품행이 바른 귀족의 후예들이었다. 신태현의 [화랑세대고]에 의하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화랑으소서 그 이름이 나타난 사람은 모두 22명이고, 신라최초의 화랑은 제24대 진흥황대(540~570)의 설원랑이며, 신라 마지막 화랑은 제51대 진성왕대(887~897)의 효종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KBS대하 드라마 [태조왕건]을 보면 후백제 견훤과 맞서 싸우는 신라 대야성의 성주가 바로 김효종이다. 화랑의 수에 있어서 [삼국사기]열전 김흠운조에 "3대 화랑 무려 2백여인(三代花郞 無慮 二百麗人)"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사기와 유사에 기재되어 있는 22명의 화랑이외에 많은 수의 화랑이 존재했었던 것을 알..
레슬링선수 출신 - 플라톤 영국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1861-1947)는 "서양철학사는 플라톤에 대한 footnote(각주)다." 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이 말은 플라톤 하나만 이해하면 서양철학사는 끝내준다는 말인데, 그만큼 서양철학사는 플라톤의 결정적 영향권 아래에 있었다(김용옥, 철학강의, 통나무, 1986. p. 261). 플라톤(Platon, B.C 427∼B.C 347)은 기원전 427년에 아테네의 귀족 가문에서 탄생하였다. 그의 부친인 아리스톤(Ariston)은 아테네의 마지막 왕이었던 코드로스(Codrus)의 후손이었으며, 그의 모친인 페릭티오네(Perictione)는 유명한 입벅가이며, 아테네 민주주의의 창시자인 솔론(Solon)의 ..
늘 살아있는 아내 이 이야기는 대학 3학년 때 독문과의 여자친구한테서 들은 이야기이다. 어느 여성잡지에 실린 내용인 것으로 기억한다. A는 결혼한 지 15년 동안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무료하고 단조로운 반복적인 생활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애들 뒷바라지하고… 남편은 아침에 출근해서 자정이 넘어서야 들어오고… A는 자신을 돌아볼 시간 없이 그저 남편과 애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사람처럼 15년을 살아왔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오전에 안방에서 남편과 TV를 시청하고 있을 때 낯선 손님이 찾아온 것이다. 초인종 소리에 A는 밖으로 나갔다. 대문 앞에 중년의 남자가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아! 저 남자는? 바로 대학시절 남자친구였던 것이다. A는 너무 놀라 문도 열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