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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재설화(錦載屑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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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재단상

엉터리타령

산수호학(山叟好學) 2009. 2. 4. 22:19

세상은 참되고 정직하게 살려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게 살려는 무리들도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한 하늘아래 사는 다같은 국민이면서 그 국민의 힘을 빌어 먹고사는 사람들 중에 불행하게도 거짓과 위선 나아가 `엉터리`가 판치는 세상이라 더욱 그러하다.

국군의 55번째 생일-국군의 날-기념행사의 사열차량에 게양된 괘(卦)모양이 잘못된 `엉터리 태극기`
불량 태극기 앞에 현역병은 물론 70,80대 고령의 창군원로 참전원로와 상이군경이 비를 맞으며 목청높여 충성의 경례를 하게 만든 `엉터리 같은 국군의 날 준비자들`
연세많은 국방장관이 받쳐든 우산을 사양치 않은 `젊은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이 비를 맞고 감기라도 걸리면 큰 일이 아니냐`고 했다던 "엉터리 같은 청와대관계자들`
그렇다면 감기 걸리는 것이 무서워 태풍 속 뮤지컬 관람을 했다는 것입니까?
국군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귀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띠고 있는 우리의 군인이 감기에 감염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까?
부적절한 언행으로 일관하다 임명된지 14일만에 경질된 `엉터리 장관`
친북행위를 해온 것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재독학자 송두율씨를 미화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여 국민을 오도한 `엉터리 공영방송, KBS`
`엉터리 경계인`-송두율을 정직하고 균형잡힌 지식인으로 떠받은 일부 좌파성향의 `엉터리 학자들`
제자의 논문을 마치 자신이 직접 쓴 논문인 것 처럼 뻔뻔스럽게 게재하고 있는 소수의 낯두꺼운 `엉터리 교수들`
자신의 부동산인 것 처럼 위변조하여 선량한 시민을 속여먹고 사는 `엉터리들`
내 땅의 정기를 받아 밴 태아를 원정출산으로 아이를 낳는 `엉터리 산모들`
화장실가기 전과 나온 후 완전히 딴판으로 변한 모습을 용감하게 보여주고 있는 일부 "엉터리 같은 정치꾼들`
태풍으로 입은 길과 다리(교량)을 복구하면서 규정을 내세워 다리를 길보다 훨씬 높게 공사하게 하여 차가 통행하지 못하게 만드는 진짜 `엉터리 같은 공무원들`

왜 이렇게 `엉터리`가 판치는 세상이 되었는가?
자신이 한 말,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지고 물러서고 나아가는 용기있는 대한민국사람이 되도록 올바로 교육하고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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