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성장호르몬
- 유산소운동
- 가시고기
- 나재철
- 태조왕건
- 철인3종경기
- 요요현상
- 아드레날린
- 가짜영어사전
- 대구보건대학
- 다이어트
- 테스토스테론
- 나재철닷컴
- 체질량지수
- 금강경
- 플라톤
- 달라이라마
- 관세음보살
- 신언서판
- 사회적동물
- 스트레칭
- 건강다이어트과
- 뇌졸중
- 마그네슘
- 인슐린
- 달마대사
- 심근경색
- 운동
- 건강
- 피하지방
- Today
- Total
목록금재단상 (180)
금재설화(錦載屑話)
어제 그리고 내일도 아닌 지금 대통령의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 연설(이하 21일 발언)은 자신이 어떤 세계관, 국가관, 안보관, 지도자관, 가치관, 인사관 등으로 무장한 사람인지를 애들부터 어른들에게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종합선물세트'였다. 서로의 존재가치를 인정하면서 이해당사자간 얼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 서로 주고 받는 대화가 아닌, 지말, 막말에는 일체 대응치 않는 것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상책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메아리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침묵"이기 때문이다. 메아리에 침묵치 못하고 말려들면 받은 상처는 안으로 더 곪고 목터져 죽고 만다. 자신이 하는 말은 우주의 벽에까지 전달되어 이루어진다고 연금술사의 저자 코엘류는 말했지만, 남에게 상처를 주고 가슴에 한이 되게 하는..
제정신이란 상식(common sense)과 양식이 통하면서 나와 남을 배려하고 어울릴 수 있는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가진 국민 대다수의 정신을 말한다. 제정신이 아닌 짓을 하면 우리는 '정신이 나갔다' 든지 혹은 '미쳤다' 라고 표현한다. 반면, 군인정신은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안보를 수호해야할 사명감으로 충성심을 가진 군인들에게 요구되는 정신이다. 이런 정신은 군훈련, 군생활, 전쟁시에만 필요한 것이다. 만일 군인정신이 군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문제까지 깊숙히 개입하게 되면 종국엔 혁명정신으로 오염되어 제정신을 가진 국민을 괴롭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코드정신은 피아를 식별하는 정신, 즉 아군과 적군, 내편과 네편을 편가르고, 좌와 우를 구분짓는 정신이다. 내 생각만 옳..
2006년 10월 9일 북한의 핵실험으로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주창하고 노무현 정부가 이어받은 햇볕, 포용정책(engagement policy ; 북한을 화해, 협력의 동반자로 규정해 대화와 대북지원 등을 통해 개혁, 개방과 국제화의 길을 걷게 하겠다는 대북정책 기조)은 철학도 비전도 없는 대북정책이었음이 만천하에 들통나고 말았다. DJ와 노무현 정부가 햇볕과 포용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에 쏟아부은 지원 자금 7조3000억원과 그렇게 자신하던 대화에 대한 댓가로 김정일은 핵개발로 적화통일의 원동력을 구축하고 핵실험으로 핵무기 보유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해야할 고귀한 의무를 지닌 대통령이 북한의 변함없는 대남 적화통일의 전략을 망각한 ..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킬로미터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원래 이름 '곡도'를 밀어내고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인천광역시 웅진군 백령도 가을리에 두 눈 멀쩡하게 뜨고 세상을 보는 사람도 제대로 못하는 일을 능숙하게 하는 시각장애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효녀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있는 백령도에서 뇌졸중으로 쓰려져 투병생활을 하는 노모(88세)의 발이 되고 손이 되어 주는 이봉삼씨(50세)는 일곱살 때 당한 불의의 사고 이후 앞을 전혀 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동네 보일러, 가전제품,경운기, 전기배선, 수도시설, 도배, 타이어끼우기, 용접 등 못만지는 것이 없고 못고치는 것이 없을 만큼 손재주가 아주 뛰어난 사람이다. ..